제주 오름 은빛 억새가 가득한 따라비오름

제주 오름 은빛 억새가 가득한 따라비오름!

오늘은 은빛 억새로 예쁘게 물든 따라비오름을 

소개드릴게요~ 주변이 지금 예쁘게 물들었는데요

막바지 가을 풍경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주 억새 오름하면 따라비오름, 아끈다랑쉬오름 그리고 새별오름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텐데요, 따라비 오름은 그중에서도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곳이에요!

따라바오름은 주차를 하고 입구로 가면 오른쪽으로는

따라비 둘레길고 왼쪽으로는 쫄븐갑마장길과 따라비오름으로

가는 길이 나오면 그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가시천으로 갑마장길로 가는 길이 나온답니다.

직진하면 오름정상을 만나볼 수 있어요

따라비오름은 표고 342m, 비고 107m, 둘레 2,633m입니다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오르막이라서 정상으로 

향하는 길이 조금 힘들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

체력을 뒤로하고 뒤를 보면 악하는 소리가 나온답니다.

정상으로 향하는 길 억새를 바라보면서 올라 보았어요

너머로는 가시리 유채꽃 축제장도 보이고, 자연을 그대로

느껴보면서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었어요 !!!

이렇게 정상으로 오르면 오를 수 록 주변에

펼쳐지는 탁트인 풍경이 눈을 시원하게 해주었는데요

멋진 풍경으로 눈이 절로 힐링되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자연을 만끽해보았습니다 !

막바지 가을을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이렇게 바람에 살랑살랑 흩날리는 억새를 따라

정상을 향해서 올라보았어요! 정상으로 향하는길

펼쳐지는 하늘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 보였던것 같아요

구름이 마치 계단 처럼 펼쳐졌는데요, 꼭 손으로 수놓은듯한

멋진 광경이 눈 앞에 펼쳐졌어요 !!!!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30분 정도 소요된답니다.

다른 오름에는 거의 하나의 산책로가 있지만

이곳은 남쪽, 서쪽, 북쪽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산책로가 있어

길 마다 느낌이 다르답니다. 오름의 여왕이라고 왜 불리는지

정말 정상에 도착하면 그 이유를 알게 되는 걱 타요

다랑쉬오름도 아름다웠는데 가을엔 따라비 오름이 최고인거 같아요

따라비는 땅의 할애비 라는 뜻의 따애비에서 유래했습니다.

주변에는 아들 오름인 새끼오름 그리고 며느리를 뜻하는 

모지오름, 손자를 뜻하는 장자오름등이 모여 있고 따라비 오름이

그중 가장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 오름 같았어요 !!

오름 아래로는 소나무와 삼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날은 정말 날씨도 좋고 모든 조건이 만족 했던것 같아요!

변화무쌍한 날씨를 뒤로한채 따라비 오름 정상으로 올라 보았어요

분화구 둘레길까지 걸으면 2시간 정도 소요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엔 제대로 정상을 탐방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오르다 보면 화산송이로 만든 돌탑도 

만날 수 있고, 나무도 정상에 한그루 있고

그 밑에서 쉴수 있는 의자까지 있어서 편안하게

휴식을 보내볼 수 있었답니다. 너무 멋진 곳이라서

두눈을 밝게 빛내어 주었던것 같은데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가을 여행의 추억을 보내보았어요 !!!!

날씨가 더 쌀쌀해지는 만큼 오름을 오르긴 힘들기에

요즘 조금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오름 탐방을 하러 가는 것 같아요

제주도 여럿 제주 오름들이 있지만, 따라비 오름 정말 만족스러운것 같아요!

살랑이는 억새 물결을 따라 오름 정상을 향해 올라보았습니다.

자연이 아름다움이 더욱 선명하게 느껴졌던것 같아요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오르막 경사라서

난이도가 낮은 오름은 아닌것 같아요 

조금 난이도가 있는 오름에 속하지 않을까 싶네요

황금빛 물결과 함께 오름의 정취를 만끽해보았습니다.

아름다움을 뽐내는 오름의 능선을 보면서 

자연을 만끽해보았습니다 !!!!

이렇게 아이들도 오르는 모습이 보였어요

요즘 보면 아이들이 어른보다 체력이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은 힘든게 없이 해맑게 웃으며 정상으로 오르더라구요

날씨 따뜻해지면 가족과 함께 오르셔도 좋을 제주 오름 입니다.

초 겨울에도 가볼만한 오름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렇게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도 있고, 자연을

느껴보면서 휴식을 보내보았습니다.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와서 정말 감성을 충전시켜주었는데요

바람은 조금 차서 위에서도 조금 경치를 감상하고 내려왔어요

조금 더 구경하고 싶은데, 감기 걸릴것 같더라구요 ㅠㅠ

날씨가 많이 풀리기는 했지만, 제주도 날씨는 아직도 차기에

따뜻한 외투를 챙기고 오름을 올라 보시기 바랍니다.

사각사각 억새가 바람에 스치는 소리에 저절로 힐링되는 것 같은데요

마치 다른 세상에 온듯한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제주 오름 따라비 오름 둘레길로 내려가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니 오름을 가는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달래기 좋은

따라비 오름에서 힐링하는 시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