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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제주 용눈이오름 남녀노소 불문하고 오르기 쉬운 오름!

by 아임파인제주 2020. 1. 29.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오르기 쉬운 용눈이오름에 다녀왔습니다.

용눈이 오름은 송당에서 성산 쪽으로 가는 중산간도로 3km지점에 있는

오름인데요~ 오름이 험하지도 않고 능선이 부드러워서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까지 오름을 오르기 쉽답니다.

용눈이오름은 용이 누워 있는 모양이라고도 하고

산 하가운데가 크게 패어 있는 것이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고 하는데요

위에서 내려다 보면 화구의 모습이 용의 눈처럼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용암 형설류의 언덕이 산재해 있는 복합형 화산체 인데요

정상에는 원형 분화구 3개가 연이어 있거 그 안에는 동서쪽으로 조금

트인 타원형 분화구가 있습니다.

용눈이오름 전체적으로 산체가 동사면 쪽으로 얕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룬답니다.

용눈이오름으로 가는 길 억새가 많이 피었더라구요^0^

용눈이오름은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곳인데요

가을 과 겨울에는 이 처럼 억새로 물든 풍경을 보여주어요,

인체의 곡선 처럼 부드러운 능선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사진 작가들의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용눈이오름은 다른 오름과는 달리 세 개의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서

전체적으로 부드럽다는 인상이 강하답니다 

15분이면 정상에 오르며, 경사도도 완만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좋답니다 ^0^ 

정상에는 경관 안내도가 있어서 

한라산, 동검은이오름, 백약이오름, 손자봉, 높은오름, 좌보미오름 등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0^

세개의 분화구를 중심에 두고 오름 한바퀴를 산책을

하는데 걸리는 1시간 내외로 주변 풍경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용눈이오름은 이렇게 멋진 전망 때문에 웨딩 촬영지로도 

유명한데요~ 푸른 자연을 몸소 느껴보면서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름기슭은 화산체가 형성된 뒤 용암류의 유출로 

산정의 화구륜 일부가 파괴되면서 용암류와 함께 흘러내린 

토사가 이동하여 퇴적된 용암암설류의 언덕이 산재해 있답니다!

억새 빛이 정말 반짝반짝 빛이나는것 같아요

이제는 은빛 억새 보다는 금빛 억새애에 풍경을 감상할수 있는데요

억새 같은 경우에는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식물이랍니다.

주변 식물들과 함께 멋진 풍경을 보여준답니다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1시간 정도며면 충분히 가능한 오름 같아요

그리고 제주도 동쪽에 있는 오름인 만큼 일출도 아름다운 오름이랍니다

주변이 붉게 물들면서 붉은빛으로 전체가 물든답니다.

일출 명소로도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일출을보러 찾기도 한답니다.

정상에는 이렇게 의자도 있어서 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담아보기에도 좋더라구요^-^

의자에 앉아서 정상을 바라보는 기분이란,,,

말 안해도 다 알겠지요~~???

경사도 심하지 않고 주변에 보이는 풍경이 꼭 고원을 보여주는것만 같았어요.

힘들지 않은 오름이라 더욱 여유롭게 주변을 거닐면서 오름에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네요^-^

잔디 위에 형성된 길은 마치 오솔길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언제 가도 멋진 풍경으로 눈이 호강하는 용눈이오름!

푸른 하늘과 꼭 맞 닿을것만 같은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용눈이오름은 나무들로 울창한 오름이 아니기에

더욱 더 탁트인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은 황금빛에 억새가 일렁이는 멋진 풍경을 

바라볼수 있어서 오름에 경치도 감상하고 사진 한장 찍어보기

좋은 곳 같아요^-^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오름을 찾으신다면,

용눈이오름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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