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 제주 노형동 흑돼지

저번주에 가족과 함께 찾은 제주 노형동 흑돼지 돈사촌!

여기는 정말 우리 가족 마음 속에 1등인 흑돼지 맛집이 아닐까

싶은데요. 생근고기만을 전문적으로 하고 퀄리티가 

좋답니다. 흑돼지와 백돼지 중 선택해 주문해 드시면 되요~

제가 방문했던 돈사촌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요. 돈사촌 노형점으로 방문을 해보았답니다.

각각 지점 마다 조금씩 메뉴도 달라지더라고요~

노형점은 김치말이 국수도 있어서 요기가 정말 땡겼어요!

흑돼지와 그리고 백돼지 중 선택 해 주문을 할 수 있어요.

저는 흑돼지 근고기로 주문을 해보았답니다. 

가격은 위에 사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부는 심플 모던한 분위기로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되어 있었는데요. 인생에 대한 글귀가

적혀 있었답니다. 정말 인생을 살면서 

꼭 필요한 것들이 적혀 있었는데요.

제 소망과도 비슷한거 같아요^^*

그리고 또 이곳 돈사촌에 특별한점은 바로

고기를 직접 직원분들이 구워주는 점인데요~

불판이 어느 정도 달궈지면 고기를 올리고 

구워주신답니다. 전문가라 그런지 구워주는 스킬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선홍빛에 예쁜 색상을 띠고 있어서 정말

맛스럽게 보였는데요 비계와 살로 해서 

적당한 비율로 되어 있었답니다

잘 구워진 고기는 멜젓에 찍어 먹으면 더욱 일품!

이렇게 불판 위에 올려 맛있게 구워 먹었는데요

정말 노릇노릇하니 맛있어 보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마늘도 올려 구워주었답니다. 

저는 구운 마늘을 좋아하는지라 마늘은 이렇게

구워 먹는답니다 ^^

고기가 어느정도 잘 구워졌다 싶으면

적당한 크기로 잘 잘라서 먹어주면 되는데요

도톰한 고기이면 고기일수록 더욱 육즙을

느낄 수 있답니다. 맛있었어요~~^^

노르노릇 정말 맛있게도 구워져서 나왔는데요

잘 구워진 고기는 이렇게 멜젓에 찍어 먹어주면 됩니다

멜젓 같은 경우는 이렇게 불판 위에 끓여서 안에 고추와

마늘등을 넣고 먹으면 됩니다 ^^

상추와 깻잎 그리고 고기 쌈장 등을 

넣어 한손 가득 한 크기로 쌈을 싸서 먹기도

했는데요~ 입안 가득 행복해 지는 순간이였어요

쌈무도 나왔어요. 밑반찬도 정말 푸짐하게

나와서 더욱 맛스런 식사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우월한 고기에 감탄이 절로 나왔답니다.

쌈무도 많이 먹는 편이라 몇번을 리필해서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요건 셀프코너를 이용하면 됩니다)

김치찌개도 주문을 해서 먹었답니다.

사진 속 처럼 커다란 냄비에 담겨 나오는데요

안에는 사진 속 처럼 두부와 고기 등등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어요~ 밥 한공기 주문해서 함께 먹어주었는데

너무 꿀맛이었던거 같아요^^

김치말이국수도 먹어보았답니다.

소면으로 이뤄져 있어서 국물이 일품!

매콤한 김치와 오이까지~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더욱 맛있었답니다. 

계란찜은 서비스로 나왔는데요

부드러운 식감이 정말 일품이었답니다.

색도 정말 예뻤고 맛은 더욱 일품이었답니다.

사진 속 처럼 뚝배기 사발에 담겨 나온답니다.

흑돼지 같은 경우는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그냥 단독으로 먹어주는게 더 좋은거 같은데요

제주 노형동 흑돼지 집은 지방 부분이 농후한 

육즙을 자랑하고 있어서 씹을수록 터져 나오는

특유의 감칠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이번 식사도 만족했는데요~ 주차는 바로 맞은편 주차장을

이용하면 식당에서 주차비를 주고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